[酒믈리에] 33_헨드릭스진

[믈리에]


헨드릭스진

뛰어난 맛과 고급스러운 컨셉으로 가장 인기 있는 진 중 하나가 바로 이 헨드릭스 진이다. 1999년 스코틀랜드의 길반 지역 윌리엄 가문에 의해 생산되기 시작한 진은 초창기에 전통 공법인 노각나무를 섞어 생산했는데 데이비드 스튜워트가 기존과는 차별화된 진을 개발하기 위해 장미정원에서 열린 티타임 때 즐겨 먹던 오이 샌드위치와 장미에서 영감을 받아 지금의 헨드릭스 진을 만들어냈다. 술의 이름은 회장인 찰스 고든의 어머니께서 90세를 맞이한 기념으로 어머니의 장미 정원을 관리한 정원사의 이름을 따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헨드릭스 진
1L 잔세트 / 58680원

제주 면세 할인가로 1L의 잔 세트 패키지를 58680원에 구입했다. 시중에서는 코스트쿠 구매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700ml 4399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일반적으로는 700ml에 5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헨드릭스 진
컬러 / 무색 투명

진은 원래 무색의 투명한 술로, 헨드릭스 진도 검은 병과는 달리 투명한 무색이다. 

헨드릭스 진
알콜도수 / 44%

진은 기본적으로 40도가 넘는 독주이다. 영국으로 유입되며 싼 맛에 거나하게 취할 수 있게 주조 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맛없는 영국산 진을 맛있게 먹기 위해 주로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다. 헨드릭스 진은 고급 프리미엄 진이기 때문에 스트레잇으로도 마실 수 있는데 확실히 44%알콜의 화끈함이 느껴진다.

헨드릭스 진
향과 맛

거부감이 있을 정도로 향이 강하다고 들어서 걱정 스러웠지만 수많은 허브가 들어 간 것치고는 거부감 없이 향기로운 향이다. 오히려 위스키의 향과 비교하자면 그 향이 잔잔하다. 진하지 않은 향수 향 같지만 장미로 시작해 입안에 퍼지는 신선한 오이향이 깔끔하게 마무리 해준다.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에 단맛이 적은 술로 향은 향긋하지만 44도의 알콜 맛이 화할 정도로 느껴진다. 

헨드릭스 진을 마시는 가장 대표 적인 방법인 오이 진토닉으로 마실 때 저변에 깔려있어 마무리만 해주던 오이향이 극대화되어 상당한 청량감이 느껴진다. 다른 칵테일에 비해 비교적 건강한 맛이다.

헨드릭스 진
성분 / 곡물, 노간주열매, 고수, 당귀뿌리, 레몬껍질, 쿠베브 베리, 오렌지껍질, 카모마일, 딱총나무꽃, 더리풀, 케러웨이씨

노간주 나무의 열매인 주피터 베리는 진을 만들 때 필수로 들어가는 재료로 해열작용 그리고 이뇨작용이 있어초기에는 약용으로 사용되었다. 헨드릭스 진을 대표하는 장미와 오이 외에도 다양한 허브가 쓰인것을 볼 수 있다.